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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권나라, 시청자들의 뉴스 응원으로 앵커 복귀..'카리스마+소신'

[OSEN] 기사입력 2018/09/12 16:21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권나라가 아나운서 주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연출 부성철, 극본 천성일)'에서는 한수호 판사를 향한 마음으로 돌발 뉴스를 진행해 아나운서 국에서 빠졌던 주은이 다시 앵커로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나운서 국장은 주은에게 뉴스에 복귀하라고 전했다. 이유인즉슨, 주은이 뉴스에 빠진 이후로 시청자 게시판은 발칵 뒤집혔기 때문. 청와대 청원, 사장실에 종일 걸려오는 전화, 그리고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이는 모두 주은의 사이다 뉴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움직임이었다.

권나라는 자신의 소신과 신념대로 행동을 하는 아나운서이자 동시에 한수호(윤시윤) 판사의 여자친구로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 애잔함을 유발했다. 

또한, 이러한 딜레마 속에서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으로 권나라는 돌발 뉴스를 전하는 모습을 열연했고, 이로 인해 그간 퇴사 압박을 받게 되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자극하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했다.

한편, 시원하지만 차분하게 자신의 소신대로 의견을 밀어붙이는 권나라의 차가운 카리스마 연기도 눈길을 끈다. 윗선의 부당한 압박에도 조리 있게, 그러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조목조목 상사에게 말하는 대목은 흔한 직장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더한 대리만족을 주기도. 반면, 권나라는 사랑 앞에서는 남자친구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극제가 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극 중 시청자들의 응원으로 뉴스 앵커로 복귀하는 장면에서는 뇌물수수 명단에서 남자친구인 한수호를 언급하지 않았던 것이 결과적으로 옳았던 것임을 증명됐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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