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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사랑은 비를 타고'X'라라랜드'로 귀호강한 60분[종합]

[OSEN] 기사입력 2018/10/12 03:40

[OSEN=강서정 기자] '방구석 1열'이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와 '라라랜드'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켜줬다. 

12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뮤지컬 영화계 걸작으로 손꼽히는 ‘라라랜드’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준면과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와 손태진, 영화감독 이원석이 출연한다.

'사랑은 비를 타고'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이 영화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많은 감독과 배우가 도태된다. 무성영화에서 영화적인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혁명적인 시기로 보인다. 기계의 발전속도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다"며 "배급이나 투자도 독과점된 게 아니라 감독과 배우도 월급쟁이였다"고 했다.

특히 '사랑은 비를 타고'의 대표곡 '싱잉 인 더 레인'을 포르테 디 콰트로가 감미로운 버전으로 새롭게 불러 귀를 호강시켜줬다.  

김문정은 "'싱잉 인 더 레인'이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처음 나온 노래가 아니다. '할리우드 리뷰 오브 1929'에 나왔던 노래다. 이 작품을 위해서 작곡된 노래는 1곡이다. 다른 작품에서 나왔던 노래들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 마지막에 데비 레이놀즈가 진 헤이근 대신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는 그 반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출연진은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와 달리 국내 뮤지컬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서 '라라랜드'에 대해 얘기했는데 박준면은 "오프닝 장면이 삭제될 뻔 했다고 했다. 감독이 그 장면을 너무 싫어했다고 하더라. 100여명의 댄서가 3개월간 연습해 LA의 고속도로에서 춤췄다"고 했다. 

변영주 감독은 "라이언 고슬링이 미키 마우스 클럽 출신이라고 하더라"라며 라이언 고슬링이 2017년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라고 했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김현수와 손태진에게 '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부른 '시티 오브 스타'를 어떤 식으로 소화할지 궁금해했다. 이에 손태진이 곧바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 곡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은 국내 뮤지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관객들이 이제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 영화에 익숙해져 있다.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 배우층이 두터워지길 바란다.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가 뮤지컬로 흥행하고 영화로 제작됐는데 그만큼 흥행할 수 있는 뮤지컬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강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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