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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비예능인의 습격·1인크리에이터·ASMR, 심화 토론 '유익+폭소'[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2/12 07:31

[OSEN=조경이 기자] 비예능인의 습격, 1인크레이에터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6자회담'에서는 두 가지 주제로 한층 더 심화된 회담을 펼쳤다.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꼰대' 였다.  

이경규는 "꼰대는 생각이 화석처럼 굳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의 기피 대상이자 사회와 학교,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꼰대' 문화에 대한 따끔한 일침을 물론, '6자회담'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서의 "최악의 꼰대" 유형을 직접 가려냈다. 

회식자리에서 양반형 꼰대, 올출석 꼰대, 교장형 꼰대, 좀비형 꼰대 등의 유형이 사례로 공개됐다. 

멤버들이 꼽은 회식자리 최악의 꼰대. 이경규는 "교장형이 되게 피곤하다. 계속 이야기하는데 앉으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한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술을 못하다보니까 올출석형 꼰대 싫고, 좀비형도 싫다. 겨우겨우 버텼는데 2차 가는 것 싫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 술을 안 먹인다. 훈화 말씀은 악의는 없다고 생각한다. 1번 양반형 꼰대는 나이가 벼슬인 타입이지 않냐. 동생들 시키고 이런 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장도연은 "교장형 꼰대보다 바람잡이가 더 얄밉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대형MC 시대의 종말이었다. 

박명수는 "이경규 형님만 봐도 알 수 있다. 어느 순간 내려놓고 생선이 더 많이 나온다. MC도 아니고 낚싯줄을 당기기만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제가 최초로 시작했다. 몰래카메라. 리얼리티 야외버라이어티 관찰 프로그램을 최초로 했다. '대단한 도전'에서는 예능인에 캐릭터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관찰 예능이 주를 이루면서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서서히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외식업가 백종원부터 유튜버 도티까지, 화제의 非예능인·非연예인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논하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백종원의 프로그램에 저랑 같이 하자고 제의가 왔는데 안했다. 내가 그 동안 쌓았던 방송 분야에 내가 백종원 밑에서 요리를 배우면 후배들에게 어떻게 될까 그런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쿡방의 시대에 우리도 요리를 배워야하나 후배들이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용만의 "백종원, 이경규 중 누구와 함께 방송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했다. 박명수는 "백종원"이라며 "잘되잖아"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요리예능에 대해 배우고 싶다. 백종원"을 선택했다. 

장도연은 "이경규 선배님을 택하겠다.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나의 최대치를 이끌어줄 사람은 이경규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두 분 모두 방송을 했는데 오늘 촬영하면서 180도 바뀌었다. 백종원. 찬양합니다"이라고 소리쳤다. 

이경규는 "골목식당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김성주씨를 보면서 내가 했으면 참 잘했을텐데 내가 먼저 프랜차이즈를 먼저 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예능인들의 습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과 성장세 등등. 

이후 MC 6인의 ASMR 도전기가 펼쳐졌다. 

김용만은 튀김, 이경규는 라면, 김희철은 중화면과 치킨, 장도연은 파인애플, 장동민은 콜라, 박명수는 바다포도 등이었다. ASMR 조회수 1위는 김희철, 2위는 장도연, 3위는 이경규, 4위는 박명수, 5위는 장동민, 6위는 김용만이었다. 

이경규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본인의 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이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저는 송은이 선배가 생각났다.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는 부분이 멋지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조경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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