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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12회 엔딩 박해준과 키스신? 나도 깜짝 놀라"

[OSEN] 기사입력 2020/05/23 07:23

[OSEN=이승훈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겼던 12회 엔딩신을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에서는 '부부의 세계' 신드롬의 마침표를 찍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의 세계' 측은 김희애와 박해준의 1회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장면에서 김희애는 상상 속에서 박해준의 가슴을 가위로 찔렀다. 김희애는 가짜 피를 손에 묻히거나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내며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 

'부부의 세계' 한소희는 김희애와 박해준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이경영, 김선경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장면을 추억했다. 당시 한소희는 김희애가 박해준과의 불륜 관계를 부모님에게 폭로하자 김희애의 뒷통수를 때리며 분노했다. 이에 한소희는 "그 장면을 찍는 날 아침부터 토할 것 같았다. '한 번에 때리고 끝내자'고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희애는 박해준과 진하게 키스를 나누는 12회 엔딩 장면을 떠올렸다. 끝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불타올랐던 장면. 그는 "12회 엔딩이 제일 셌던 것 같다. 나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해준 역시 "정말 둘이 진심으로 붙었다. 그 장면 끝나고나서 둘이 기력이 완전히 빠졌었다"고 미소를 보였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지난 16일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seunghun@osen.co.kr

[사진] 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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