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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장, 무스코 아츠센터에 온다

내달 18일 리사이틀
매스터클래스도 준비

오렌지카운티의 새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한 채프먼대학 무스코 아츠 센터(Musco Center for the Arts)가 11월18일 오후 4시 바이올리니스트 새라 장 리사이틀 무대를 마련한다.

피아니스트로는 새라 장(장영주)과 즐겨 호흡을 맞춰 온 훌리오 엘리잘데가 무대에 선다. 뛰어난 연주자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시애틀의 올림픽 뮤직 페스티벌 뮤직 디렉터로 활동하며 리더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무스코 아츠 센터 콘서트에서 새라 장은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바이올린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8세 때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뉴욕 필과 협연했으며 곧이어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악 신동으로 세계적 주목을 모은 새라 장은 이후 30여년의 커리어를 쌓아오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안 클래시컬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예후디 메누힌으로부터 '지금까지 들어 본 가장 대단하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새라 장은 여전히 전세계 매스컴과 평론가로부터 꾸준히 호평만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섬세하면서도 격정적 연주로 무대를 사로잡아 온 새라 장은 이번 콘서트와 함께 채프먼 대학 학생들을 위한 매스터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음악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새라 장은 그동안도 정기적으로 전세계 대학을 돌며 매스터 클래스를 열어왔다.

▶주소: 415 North Glassell, Orange

▶문의: musc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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