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는 이민사회의 보석"
한인디아스포라 작은교회 연구소 개설
24 ㆍ25일 유재명 목사 초청, 기념 모임
기도모임·개척 후원·연합사역 등 전개
연구소는 작은 이민교회들의 정체성 찾기 모임이다. 교회의 바른 정체성과 한인 디아스포라로써 이민교회의 정체성을 바로 찾고,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섬기고, 또 작은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을 격려하는 모임이다.
개설 기념으로 연구소는 오는 24ㆍ2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뉴욕 영락교회(33-26 107th street, Corona)에서 모임을 개최한다. 한국 안산 빛나교회 유재명(사진 오른쪽) 목사를 초청,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위로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
작은교회연구소에 대해 최호섭 목사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두 가지 정체성에서 시작한다. 하나는 한인 디아스포라라는 정체성이고, 두 번째는 작은 교회라는 정체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 교회는 이민사회의 보석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다. 작은 교회들이 바로 세워져 서로 격려하고 연합할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다"라며 "작은교회연구소는 이러한 작은 교회들을 격려하고, 후원하고, 연결하고, 세우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자 하는 것입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정기 기도모임과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를 위한 맞춤 세미나, 1세 교회 및 2세 교회 개척후원, 작은 교회 후원과 연합사역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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