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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짐을 함께 나누자”

브니엘선교회 이·취임식
박효성 회장·최재복 이사장

브니엘선교회 회장·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원로 홍상설 목사(오른쪽)와 신임 회장 박효성 목사(왼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브니엘선교회]

브니엘선교회 회장·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원로 홍상설 목사(오른쪽)와 신임 회장 박효성 목사(왼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브니엘선교회]

“사역은 함께 짐을 나누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지난 8일 뉴저지평화교회(담임목사 김재준)에서 열린 브니엘선교회 2대 박효성 회장과 최재복 이사장이 이·취임식에서 주님의 길을 향해 함께 손잡고 걸어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취임식에서 원로 홍상설 목사가 이임하고 회장 박효성 목사와 이사장 최재복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회장 박효성 목사는 “44년 목회활동에서 도움을 받기만 했던 제가 이제 도움을 주려고 한다”라며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동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사역은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나같이 부족한 종을 세워 일을 맡기신 데는 특별한 섭리가 있다고 믿는다. 브니엘선교회가 이 시대에 꼭 쓰임을 받는 선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서로 도와 나가자”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원로 홍상설 목사는 이임사에서 “지금까지 지내온 길이 구비구비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하나님의 얼굴이란 이름에 걸맞게 브니엘선교회가 시대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모임이 되기 위해 함께 짐을 나눠지고, 주 안에서 늘 강령하자”고 권면했다.

박 신임회장과 목회 동역자인 신임 이사장 최재복 장로는 “이름뿐인 이사가 아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이 시대에 맞는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기도와 물질로 선교회를 돕겠다”고 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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