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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19 챔피언 빈시트 게이밍, “브라질 현지 팬 계속 늘고 있어”

[OSEN] 기사입력 2019/12/14 18:49

스마일게이트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브라질이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우승을 많이 거둬 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의 e스포츠 활성화에 크로스파이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이하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빈시트 게이밍은 블랙드래곤-빈시트 게이밍의 연속 우승이 브라질 현지 팬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빈시트 게이밍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징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CFS 2019 결승전에서 블랙 드래곤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빈시트 게이밍은 스나이퍼 ‘drz’ 더글라스 실바의 멋진 활약 끝에 모든 세트, 모든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며 ‘전승 우승’ 금자탑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빈시트 게이밍 선수단은 우승 소감에 대해 “중국에 오기 전부터 우승이 목표였다”며 “결승전에서 3-0을 목표로 삼았고, 경기를 진행하며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스윕 승리를 확신했다. 준비했던 전략과 연습 결과가 잘 반영된 것 같다”고 답했다.

선수들이 꼽은 이번 대회 MVP는 스나이퍼인 ‘drz’ 더글라스 실바다. 빈시트 게이밍 선수단은 “모든 경기에서 잘해줬다”며 “우리 팀의 꿈이 CFS 2019의 우승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더글라스 실바는 “재능은 아주 작은 부분이고, 프로게임 팀에 입단 후 부단히 연습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빈시트 게이밍은 프로게이머 경력이 오래된 선수부터 21세로 갓 성인이 된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지만 평균 연령은 낮은 편이다. 빈시트 게이밍 선수단은 “나이가 어리다고 플레이 경력이 짧지 않다. 브라질에는 오랫동안 크로스파이어를 즐길 유저가 많다”며 “훈련 과정에서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상대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연습했다. 훈련의 성과가 우승으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빈시트 게이밍은 브라질 e스포츠에서 크로스파이어가 가진 영향력을 치켜 세웠다. 빈시트 게이밍 선수단은 “브라질에서 프로게이머의 인식은 한국, 중국처럼 대우가 좋은 것은 아니다”며 “대중적인 인기도 면에서도 많이 뒤처져 있지만 브라질 팀이 국제 대회에서 많이 우승을 거두며 최근 팬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우리 팬들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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