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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

내달 1일 '라이언일병 구하기'

풀러턴 은혜한인교회에서 무료 기독영화감상회가 열린다.

은혜한인교회는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6년째 매달 화제작 및 기독교 주제 영화를 비전센터(1645 W. Valencia Dr.) 2층 친교실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엔 아카데미상 5개 부문 수상작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1988)가 상영된다.

이어 3월 4일에는 2018년작 ‘사도 바울’이, 4월 25일에는 2018년작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각각 같은 시간에 상영된다. 각 영화마다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교회 측은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600석의 라운드 테이블 좌석을 마련했고 지난해엔 신형 LED 대형 스크린을 갖췄다. 오후 5시부터는 저녁식사와 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5명 이상 단체 예약 및 관람 문의는 전화(714-269-0584)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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