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주얼•월마트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체-보건당국 웹사이트로 사전 예약 해야
'월그린스'와 '주얼 오스코'는 현재 일리노이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1B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예약자들에 한해 백신 투여를 하고 있다.
1B 그룹에는 만 65세 이상 주민과 최초대응요원•교사•우체부 등 '필수' 산업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에 따르면 월그린스는 일리노이 주 전역의 92개 매장에서 백신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더 많은 약국들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더 많은 곳에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본사가 있는 아칸소 주와 뉴멕시코 주에서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시카고 6개 매장에서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하이비는 27일부터 일리노이 중부와 북부 16개 매장에서 접종을 시작하며 하루 최대 200차례 접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접종을 원할 경우 각 백신 제공 업체 또는 지역 보건 당국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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