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참여 단합의 견인 기회로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승전보를 안고 금의환양하기 바라며 오리건 동포들을 대신해 큰 박수의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미주 대한체육회 오리건 체육회 김병철 회장은 출정식 답사에서 “소속팀 우승의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 여러분을 지원하는 임원진과 체육인들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출정 결단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 모두 동료의 협력 지원을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좋은 성적으로 화답해주기 바라며 오늘 출정식을 시작으로 모두의 꿈이 하나로 결집되어 최강의 오리건 체육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근 전 상원의원, 한경수 밴쿠버 한인회장, 김상훈 단장 소개에 이어 반드시 금메달을 하나 얻어 돌아오겠다는 박종범 태니스 회장의 다짐 등 축구(임재명) 55명,태권도(김재경) 8명, 농구(박영수) 10명, 탁구(김정임) 9명, 테니스(박종범) 4명, 골프(하치민) 14명, 7개 종목 10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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