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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살기 좋은 동네...시카고권 4곳

머니매거진 선정 Top 100
풀턴리버·네이퍼빌·버논타운십·볼링브룩

시카고강 서편의 풀턴리버지구 [Flickr]

시카고강 서편의 풀턴리버지구 [Flickr]

금융전문지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2019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톱 100'(Best Places to Live 2019)에 시카고 일원 4곳이 포함됐다.

다운타운 시카고강 서편의 풀턴리버지구(4위), 서부 서버브 네이퍼빌(45위), 북서 서버브 버논타운십(65위), 볼링브룩(8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권에 들었던 서부 서버브 위튼(27)과 샴버그(34)는 올해 순위에서 제외됐다.

머니 매거진은 시카고 풀턴리버지구의 경우 수십 년 전 웨어하우스와 공장이 있던 곳이나 수년 전부터 고급 소매점과 주거용 빌딩들이 들어섰다며 "높고 낮은 주상복합 빌딩과 레스토랑, 바, 상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바로 강 건너에 있는 리버노스보다 집값은 싸면서도 다운타운 접근성 등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네이퍼빌은 2016년 10위에 올랐으나, 두 해 연속 명단에 들지 못하다가 2년 만에 복귀했다. 머니 매거진은 "최상급 교육 시스템, 미술관, 어린이 박물관, 다양한 레스토랑 등 주민 생활을 즐겁게 할 거리들이 많다고 전했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의 살기 좋은 곳 버논타운십에는 버팔로그로브(레익카운티)·롱그로브·링컨샤이어·인디안크릭·버논힐스·메타와·먼들라인·리버우즈·레익포레스트 등이 속한다.

인구 5만 명 이상 도시지역 1796곳을 분석해 순위를 매긴 이번 평가에서 1위는 테네시 주 클라크빌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텍사스 주 라운드 락, 3위 인디애나 주 피셔스, 4위 시카고 풀턴리버디스트릭에 이은 5위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컨트리 클럽 하이츠 등이다.

머니 매거진은 인구가 30만명 이상인 도시들은 지구별로 나눠 평가했으며, 경제수준·생활비·다양성·교육환경·주택·건강 및 안전·편의시설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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