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랩퍼 '스눕독' 가스펠 "증오 속에 사랑을 전달"
롱비치 출신의 유명 랩퍼 '스눕독(Snoop Doggㆍ사진)'이 가스펠 노래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스눕독은 지난 2일 '바이블 오브 러브(Bible of Love)'라는 제목의 가스펠 음반에 실린 5곡의 노래를 유튜브 등을 통해 미리 선보였다. 이 음반(총 32곡)은 오는 3월 정식 발매된다. 스눕독은 "세상엔 너무 많은 증오가 자리 잡고 있지만 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스눕독은 가스펠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눕독은 스눕독은 인스타그램에 'I'd rather have Jesus than silver and gold(금과 은보다 예수를 얻는 게 낫다)'라는 제목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회개하고 종교를 통해 신앙의 길을 걷고 싶다"고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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