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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청소년 회관 건립·연합집회 부활

홍인석 목사, "섬김으로 하나"

제 32회기 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청소년 회관 건립 및 청소년 대회를 다시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지난해에는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통해 나온 헌금을 미 자립 교회를 위해 사용했는데, 올해는 청소년 사역을 위한 회관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기금모금 운동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중단됐던 청소년 연합집회인 "호산나 청소년대회"를 내년 5월에 다시 개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홍 목사는 또 교협의 제 32회기 표어는 섬김으로 하나 되자로 정했다"며 "세대와 세대가 섬김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저지 교협은 7일 뉴저지 주소원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회기 동안 이뤄질 사업 방향 및 계획을 보고했다.

32 회기 사업 일정은 19일 시무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 증경회장 오찬 간담회,내년 1월 20일 신년 하례식, 4월 21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4월 7일 교협 어린이 성경암송대회, 5월 10~11일 호산나 청소년선교대회, 5월 19일 교협 어린이 찬양대회, 6월 21~23일 호산나 전도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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