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새로 짓는 럭셔리 서민아파트 신청하세요

뉴욕시, 7월까지 22곳 렌트 신청 접수
퀸즈는 자메이카 파머스불러바드 58가구
임대료 500여불부터…수영장 갖춘 곳도

뉴욕시에서 서민아파트 임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NYC하우징커넥트에 따르면 퀸즈·맨해튼·브루클린·브롱스에서 오는 7월까지 서민아파트 입주 신청을 받는 곳은 총 22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브루클린 7곳과 맨해튼 7곳은 이르면 다음주에서 이달 말에 신청을 마감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각 서민아파트 입주 신청은 웹사이트(www.nyc.gov/housingconnect)에서 하거나 각 아파트 개발사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요청하면 된다. 한국어 신청서를 원한다면 우편 봉투 뒷면에 'KOREAN'이라고 영어로 기재하면 된다.

우선 퀸즈에서는 자메이카에 신축된 '세인트 알반스 사이클 오브 라이프' 아파트(118-35 파머스불러바드) 한 곳이다. 서민용 58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오는 6월 25일까지 받는다. 1베드룸과 2베드룸 가구로 월 렌트는 최저 558달러부터 최고 1511달러까지다.

맨해튼의 경우는 4곳의 아파트에서 서민용 가구를 임대한다. 미드타운 웨스트 허드슨강변 인근에 들어서는 62층짜리 주상복합건물(435 웨스트 31스트리트)은 서민용 103가구의 입주 신청을 오는 7월 3일까지 받는다. 스튜디오~2베드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렌트는 613~2519달러 수준이다. 미드타운 그랜드센트럴역 인근의 42층 주거용 건물(222 이스트 44스트리트)의 입주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 2일이다. 실내 수영장.농구장.스쿼시코트, 야외 바비큐 시설, 골프 시뮬레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스튜디오~2베드룸의 월 렌트는 613~2733달러 사이다.



로어맨해튼에 위치한 아파트(751 이스트 6스트리트)는 오는 6월 26일까지 서민용 총 28가구를 임대한다. 스튜디오~3베드룸의 월 렌트는 596~2519달러다. 이스트할렘의 '아카시아 가든'(401-411 이스트 120스트리트)은 서민용 124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스튜디오~3베드룸의 월 렌트는 822~1706달러 수준이다.

브루클린은 서민용 가구 입주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인 아파트가 9곳에 달한다. 그 중 스타이브슨하이츠에 신축되는 아파트(867 데칼애비뉴)는 오는 14일까지 서민용 11가구의 입주 신청을 받는다. 부시윅 사우스의 신축아파트(10 몬티스스트리트)는 서민용 100가구의 입주 신청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스튜디오~2베드룸의 월 렌트는 913~1183달러 사이다.

브롱스에서도 10개의 신축 아파트가 서민용 가구를 임대한다. 이 가운데 '트리몬트 르네상스'(4215 파크애비뉴 이스트 트리몬트) 아파트에선 서민용 255가구에 대한 신청을 오는 6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스튜디오~3베드룸의 월 렌트는 822~1964달러에 책정돼 있다. 전체가 서민아파트인 '쿠퍼 가든'(4511~4439 3애비뉴)은 오는 7월 10일까지 총 218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스튜디오~3베드룸의 월 렌트는 865~1289달러 사이다. 올린빌의 '웹스터 커먼스 D'(3620 웹스터애비뉴)는 122가구에 대한 신청 접수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며 월 렌트는 519~1965달러 수준이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