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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신청하세요"

뉴욕·뉴저지 청약설명회 열려
7월 1일 청약 신청 접수 시작
올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

(주)인천글로벌시티(IGC) 이성만 대표(서 있는 사람)가 6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청약설명회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IGC]

(주)인천글로벌시티(IGC) 이성만 대표(서 있는 사람)가 6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청약설명회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IGC]

인천 송도에 건축될 70층 고품격 아파트·오피스텔인 (주)인천글로벌시티(IGC)의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청약 신청이 7월 초 시작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한인 영주권자.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재미동포 주택단지로, 지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인천글로벌시티는 6일 뉴욕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미주 지역 브로커와 에이전트, 사업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에 대한 전반적 사업 자료를 제공했다.

이성만 IGC 대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을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거나 은퇴해 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택단지"라고 설명하며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거나 새로운 공간, 이질적 분위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적 가치도 높다는 것. 그는 "1단계 투자를 통해 사람들이 많게는 2~3억원까지 경제적 이득을 얻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에 근접해 있고, 글로벌 교육과 쇼핑센터 등을 갖춘 최고의 입지조건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는 송도에서 가장 높은 70층(249.7m) 건물로 공동주택 498세대와 47층 오피스텔 661호실 및 상업시설 조성으로 새로운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2단계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청약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2~3주간 진행된다. 213-278-8281.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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