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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역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메트로 덴버 연간 집값 상승률 3.4%

2019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메트로 덴버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메트로 덴버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인덱스(CoreLogic Case-Shiller Index)에 따르면, 6월 메트로 덴버를 포함한 미전역에서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다.

6월 전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3.1%에 그쳐 15개월 연속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동안 미국 전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했던 덴버는 현재 연간 집값 상승률이 3.4%에 육박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지난 6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밀어내고 집값 상승률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수년간 미국내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시애틀은 계속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코어로직의 라이언 맥러플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시애틀의 집값은 3개월 연속 하락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012년 이후 첫 집값 하락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맥러플린은 “재융자뿐만 아니라 주택구입까지 늘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금리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금리인하가 결정된다면 올 하반기에는 집값 상승세가 한층 강화될 것 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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