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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단독 41채·콘도 26채 팔렸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12/09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2/07 22:50

11월 주택거래 동향
총 96채, 전달보다 늘어
콘도 sqft 가격 540불대

지난달 한인타운 단독주택 거래는 늘고 콘도는 줄었다. [중앙포토]

지난달 한인타운 단독주택 거래는 늘고 콘도는 줄었다. [중앙포토]

11월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의 주택 거래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인타운 주택거래는 지난 8월(100건)부터 시작해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으나 11월 들어 다시 증가했다. 특히 단독주택 거래가 활발했다.

본지가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에 의뢰해 집계한 주택 거래 자료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 주택거래 건수는 모두 96건으로 집계됐다. 단독주택이 41건, 콘도 26건, 임대수익용 주택 29건이다. 전달보다 4건이 늘었다. <표 참조>

단독주택 부문은 최근 4개월 새 가장 많은 41건을 기록했다. 9월 39건에서 10월 33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11월에 다시 40건을 넘기는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달 33건이 거래되며 호조를 보였던 콘도 부문은 11월 26건으로 7건이 줄었다. 임대수익형 주택 부문은 11월 29건으로 전달보다 3건 늘었다.

단독주택은 11월 한 달 동안 41건이나 거래가 성사돼 주택시장 성수기에 속하는 지난 8월 기록한 40건보다도 1건 더 거래가 많았다.

11월 거래된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137만500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14만 달러 이상 뛰어올랐다. 하지만 8월 중간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만 달러 정도 낮은 가격이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도 10월의 677.29달러보다 47달러 정도 오른 724달러대를 기록했지만 8월의 742달러와 비교하면 18달러 정도 낮은 가격이다.

거래된 단독주택의 평균 면적은 2284스퀘어피트였다.

리스팅 가격 대비 판매 가격 비율은 99.16%를 기록해 바이어보다는 셀러마켓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100불에 매물로 내놓아 거의 그 가격에 가까운 99.16달러를 받고 팔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한 달 전 이 비율은 96.19%였다.

11월에 팔린 콘도는 모두 26채다. 지난달보다 7건이 감소했다. 반면 중간 가격은 지속적인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 8월 57만 8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9월 62만 달러, 10월 65만 달러, 그리고 11월에는 70만950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계속 하락하는 모양새다. 8월과 9월 560달러대를 유지하다 10월 550달러대로 떨어졌고 이번에는 547.79달러를 기록하며 540달러대로 내려왔다. 리스팅 가격 대비 판매 가격 비율도 전달보다 1%포인트 이상 하락한 97.19%로 집계됐다.

11월 임대수익용 주택 거래는 모두 2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보다 3건 늘었다. 중간가격은 133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지난달 379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이번 달 다시 425.88달러로 올랐다. 리스팅 가격 대비 판매 가격 비율은 95.69%였다.

드림부동산의케네스 정 대표는 “비수기에 속하는 11월에도 한인타운의 주택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고 “여전히 낮은 수준의 이자율과 긍정적인 고용지표, 낮은 실업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LA 한인타운 주택거래 현황 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한인타운 내 주택거래 현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거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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