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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인천 송도 오피스텔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12/12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12/11 13:58

서울역·마석 잇는 고속전철 추진
자연·첨단 조화 아메리칸타운 청약 열기

송도에 서울역·마석 잇는 고속전철 건설
자연·첨단 조화 아메리칸타운 청약 열기

인천 송도 신도시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최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B 노선 확정에 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가 겹치면서 갈 곳 잃은 유동 자금이 몰려드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약을 마친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지 몇백 유닛 분양에 1만 명 이상이 몰리고 있다.

송도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 것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8월 통과되면서부터다. 이유는 서울을 중심으로 생겨난 신도시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이나 서울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 1시간이 넘는 출근 시간 때문에 불편했다.

그런데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서울역 82분에서 27분으로 준다. 그리고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거점을 지나므로 편리해진다.

거기에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30, 40대의 경우 서울에서 새 아파트 청약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값이 너무 오른 기존 아파트도 구입하기 어려운데, GTX가 개통되면 송도가 대체 주거지나 투자처로 주목받는 것이다.

송도는 UN 직할 기구와 세계은행, 외국 기업과 대학이 모여있는 국제도시이고 우수한 학군은 물론 바다와 가까워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베드타운인 대부분의 다른 신도시와 달리 기업 투자가 꾸준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40%가 넘는 녹지대에 공원과 다양한 문화 시설도 있다. 그리고 분양 후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기 때문에 거주 목적이든 투자 목적이든 청약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송도 아메리칸 타운의 아파트는 3:1에 가까운 경쟁으로 청약이 끝났고, 지금은 오피스텔 청약이 한창이다. 송도 아메리카타운은 10만 달러대 가격의 스튜디오와 20만 달러대 1베드룸의 오피스텔 290유닛, 2베드룸과 3베드룸의 아파텔(Apatel) 370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2·3베드룸의 아파텔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있고 수납공간이 충분하여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0만 달러대의 방 3개와 화장실 2개의 35평형 아파텔은 36평형 아파트와는 실내 사용 면적이 한 평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가격은 20만 달러 정도 낮은 것이 큰 장점이라 투자 매력도 크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오피스텔 주위를 보면 길만 건너면 전철역이 있고 또 전철역 입구 바로 옆에 송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돋이 공원이 있어 운동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텐트를 치고 주말을 보내는 캠핑족들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캠퍼스 타운 전철역과 반대 방향에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앞으로 개원할 세브란스 병원 부지가 있고 바로 연결되어 유타대학 등 7개의 외국 유수의 대학 분교가 있다. 이뿐 아니라 송도 내 순환 트램(Tram) 노선이 있는데 정거장이 단지에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문의: (213)50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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