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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은퇴와 55+ 시니어단지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 명예부사장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20/02/13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20/02/12 13:41

기후 좋은 남가주 55+ 시니어 단지 인기
고정 수입있는 은퇴 전 구입해야 유리

은퇴 후 구입 주택으로 연중 온화한 기후인 남가주의 ‘55+ 시니어 단지’가 인기다. 하지만 시니어단지에 따라 구입자의 매달 고정 수입원 (SOC, CD, 주식배당금, 등등)에 대한 최소한의 액수에 대해 엄격한 규정을 정해 놓고 있다. 매달 지출되는 관리비와 재산세를 낼수 없게 되면 많은 가구가 함께 사는 단지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부부 두분이 받던 소셜시큐리티가 배우자 사망시 수입 감소에 따른 관리비 지출에 어려움이 발생하므로 최소한 관리비와 재산세를 더한 총 금액의 4~5배의 월 수입을 증명 할수 있어야 한다.

모든 단지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나 아무리 은행에 거액의 잔고가 있어도 매달 들어오는 고정 수입이 충분치 않다면 구입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실비치의 경우 특정구역은 자산을 기대수명치를 고려하여 수입으로 환산하는곳도 있으니 수입이 없으나 자산이 있는 분은 이용할수 있는 규정이라 생각된다.

한인들이 선호하고 많이 거주하는 대단지인 실비치의 레저월드나 라구나우드의 라구나우드 빌리지의 경우 매년 계속되는 집 값 상승으로 재산세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요구되는 월 수입도 따라서 많아 졌다. 연 2만5000~ 4만5000달러 고정 수입과 더불어 주택구입 자금 이외의 일정금액 이상의 여유 자금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단지에 따라 2만5000~12만5000달러의 여유자금 증명을 요구하고 있다. 저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는 매뉴펙쳐홈도 단지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매달 내야되는 땅 렌트비의 2~2.5배의 월 수입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메디케이드, 노인 아파트 등 정부의 혜택을 받기 위해 평생 모아 놓은 재산들을 전부 자녀의 이름으로 돌려 놓았으면 본인의 수입을 서류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보게 된다.

또 자식들과 함께 살다 서운한 일로 분가를 원하는 경우 라든지, 본인들이 원해 자식들과 따로 살고 싶어도 수입을 증명할 길이 없어 적은 금액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니어단지 내 주택 구입의 기회를 놓치시는 것을 많이 본다.

55+ 시니어단지를 인생 이모작의 거주지로 계획 하시는 분들은 55세 이상이면 구입이 가능하므로 은퇴후의 구입 보다는 직장 혹은 사업체가 있어 세금보고를 하므로 구매자 조건을 만족하기 용이한 시기 즉 은퇴전에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필요에 따라 금방 은퇴하기가 여의치 않아 당분간 렌트를 줘야 할 경우에는 단지에 따라 렌트 허용을 안하고, 유예기간이 있으므로 시니어단지 전문 에이전트와 꼭 상의하기를 권한다.

▶문의: (714)46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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