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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 소지자 수혜 확대

OC수퍼바이저위원회 결정
RMP식당 카운티 전역으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정부보조 수혜자가 소지한 EBT(Electronic Benefit Transfer)카드 사용이 확대된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애너하임과 샌타애나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레스토랑음식제공프로그램(RMP)을 카운티 전역으로 확대하는 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EBT카드를 소지한 홈리스를 비롯해 시니어, 장애인들이 카운티 곳곳 RMP 참여 식당에서 푸드스탬프 음식을 사먹을 수 있게 된다.

위원회는 또한 사회보장국 담당자에게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인 캘프레시 해당자들이 더 많이 수혜를 볼 수 있고 다양한 레스토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60일 내로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RMP시범 운영 기간 동안 서브웨이, 피자헛, 도미노피자, 잭인더박스 등 총 3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EBT카드 1회 사용시 평균 14.41달러 상당이 결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사용횟수도 2월 148회에서 8월 928회로 증가했다. 하지만 400달러 상당의 EBT카드 결제단말기를 구매하고 복잡한 서류수속을 끝낸 참여업체들 가운데 절반만이 성공적인 RMP고객 이용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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