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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체중증가 막으려면 "파티 전 굶지 마세요"

할러데이 시즌 중엔 오랜만에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임이 잦아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체중이 불어나기 마련.

그러나 조금만 신경 쓰면 현재 체중을 유지하면서도 즐겁게 파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허리 사이즈를 늘리지 않으면서 할러데이 파티에서 서바이벌 할 수 있는 팁을 알아봤다.

▶굶은 채 파티에 가지 않기=저녁 파티에서 잘 먹을 거라며 점심을 거르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파티에서 과식하게 되는 지름길. 특히 끼니를 거르고 파티에 가면 식사 메뉴보다 치즈나 크래커, 빵, 케이크 등 칼로리가 높은 디저트에 손에 더 많이 가게 된다. 따라서 파티에 참석하는 날에는 오히려 더 아침, 점심 식사를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인·탄산음료 삼가기=파티 음식을 먹다보면 평소엔 잘 안 먹던 탄산음료와 커피도 마시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소화불량, 설사를 탄산음료는 위산역류, 복부팽만 등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 늦게 마시는 커피는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불면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대신 파티에 가기전은 물론 평소에도 충분한 양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건강식단 유지하기=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은 할러데이 시즌엔 모임이 없는 평소만이라도 건강 식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파티에 가서 적당량의 만찬을 즐기는 것이 할러데이 기간 동안 체중증가를 예방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하기=파티 주최 및 참석, 집안 장식,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 등 연말은 1년 중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기간. 이처럼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쿠키, 파이 등 달달한 간식에 대한 욕구가 커질 수 있는데 먹는 순간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대신 하루 20분만이라도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음악 감상, 10분간 명상, 목욕하기, 마사지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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