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한울복지관, 연장자 구호식품박스-한국학교협
한울 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구호식품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한울측은 시카고 커뮤니티 코비드-19 펀드와 레이크 유나이티드웨이의 후원을 통해 한국음식으로 구성된 구호식품 박스 700개를 마련했다.(사진)
6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또는 자가격리 중인 이들이 대상이다. 신청 후 직접 픽업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배달 받으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1일. 한울종합복지관 시카고(773-478-8851), 북부(847-414-9731), 레이크(847-43393-7488)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울은 이와 함께 한인사회의 후원을 통해 구호식품 나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을 할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온라인(www.hanulusa.org/donate-covid19) 또는 전화(847-414-9731), 이메일(isohn@hanulusa.org)로 연락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협 7월 학술대회 연기 결정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오는 7월 16~18일로 예정했던 제38회 학술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 전 지역의 한국학교들이 휴교 또는 온라인 수업을 하는 초유의 사태로 말미암아 지난 19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이와 함께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일선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한국어 수업자료를 만들어서 웹사이트에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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