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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노래방서 마약 파티…케타민 흡입 무더기 체포

중국계로 추정되는 브루클린의 노래방에서 손님들이 마약 파티를 벌이다 체포됐다. 업소는 주류라이선스가 정지됐다.

뉴욕주 주류국은 브루클린 61스트리트에 있는 'DC KTV'의 주류라이선스를 긴급 정지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주류국에 따르면 해당 지역 관할 72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3차례 현장 조사를 단행해 마약류인 케타민을 사용한 손님 20여명은 현장에서 체포하고 각종 마약 도구 등을 압수했다.

주류국은 지난 5일 이 업소에 8개 주류 규정 위반 티켓을 발부하고 주류라이선스를 긴급 정지시켰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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