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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의원 한인 담당관 채용…베이사이드 의원실 한나 윤씨

한나 윤(Hannah Yoon.한국이름 윤효정)씨가 토니 아벨라(독립민주콘퍼런스.11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의 베이사이드 지역 의원실 담당관 겸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연락담당관(Liaison)으로 채용됐다.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벨라 의원은 "윤씨를 직원으로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 팀에 훌륭한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는 퀸즈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티 중 하나다. 윤씨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와 더 나은 관계를 맺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자랐으며 지난 2016년 워싱턴대학교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 또 한국에서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기 위해 유네스코(UNESCO) 등에서 근무했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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