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 북앨라배마 한인회 이사진들이 이사회 발족행사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
북앨라배마 한인회는 지난 4일 13명의 이사를 위촉해 이사진을 구성했다. 북앨라배마 한인회가 이사회를 구성한 것은 46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이 단체는 5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개정한 바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이며, 회비는 연 300달러로 정했다.
북앨라배마 한인회가 이사회를 구성한 것은 한국문화센터 설립과 한인회관 건립 등을 위해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김애순 한인회장은 이와 관련, “한인회를 사랑하며 더 나은 한인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열정을 가진 분들을 이사진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인문화센터와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와의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더욱 많은 이사진을 영입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진은 김인숙, 최정희, 이기숙, 황경숙, 지정순, 노명호, 박진영, 오정자, 김순덕, 임채옥, 전유자, 박두너, 안춘택 등 13명이다.
이재용 징역 2년6월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악재
트럼프 막판 '사면 로비' 장 섰다…"측근들 수십억 받고 청탁"
미국 가려는 캐러밴 vs 막으려는 군경…과테말라서 격렬 충돌
'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USA' 유니폼에 딱 걸렸다, 의회 난동 '금메달리스트'의 눈물
“이젠 상류사회서 외면” 초라해진 이방카·쿠슈너
기밀 문서 찢고, 외부에 흘리고…"트럼프 퇴임 뒤 기밀 접근 막아야"
정인이 해법으로 "입양 취소나 아이 바꾸자"는 文대통령
'패망' 월남국기가 왜 미 의회난입 현장에?…'반공 상징이라서'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여성 추적…'러 정보기관에 팔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