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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제로 계산대 혼잡 피하라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정보
소매상들 각종 편의 제공

추수감사절 다음날 소매점들이 대대적인 세일을 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점이 점점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의존도는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사의 최근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쇼핑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해 50%에서 다소 증가한 비율이다. 설문조사에서 약 60%는 연말연시 쇼핑을 추수감사절 이전에 시작한다고 응답했다.

전미 소매상연맹은 그러나 1억6400만 명이 추수감사절과 사이버먼데이 사이에 쇼핑을 할 것이며 여전히 블랙프라이데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쇼핑시즌을 맞아 트리뷴이 소개하는 시카고 쇼핑객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다.

1. 스마트폰 결제=계산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면 된다. 타겟과 월마트가 모바일 체크아웃 터미널을 운용한다. 메이시스백화점에서도 앱을 이용하면 편하다. 매장을 나설 때 매장 직원이 보안용 태그를 제거해 준다.

2. 토이저러스 대타=올해는 토이저러스가 없는 첫 연말연시다. 타겟과 월마트, JC페니, 콜스 등에서 장남감 진열공간을 크게 늘렸다. 파티시티는 토이시티 스토어를 운영중이고 그로서리 체인 크로거도 장난감 마켓에 뛰어들었다.



3. 매장 지도 제공=도어버스터를 위해 월마트, 타겟 등이 제공하는 모바일용 매장 지도를 이용하면 편하다. 콜스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프린트된 지도를 배포할 계획이다.

4. 기타 쇼핑 편의=고객만족을 위해 소매점들은 빠른 배송과 매장 픽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주문 고객 절반 이상이 매장에 직접 가서 구입한 물건을 픽업하길 원한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12월3일부터 24일 사이 시카고 일원 23개 매장에서 종업원이 차에 까지 실어다 주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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