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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 타파 계기로"

치매전문간병인교육 성황
지난 13일 소망소사이어티

소망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치매 전문 간병인 교육'이 지난 13일 하루동안 소망소사이어티 LA 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소망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치매 전문 간병인 교육'이 지난 13일 하루동안 소망소사이어티 LA 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한인 사회에 치매 관련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주최하는 '치매 전문 간병인 교육'이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소망 소사이어티 LA 지부 사무실(3030 w Olympic Blvd #217)에서 열렸다.

임상사회복지사(License Clinical Social Worker)이며 '전국 공인 치매 간병인 협회(The National Council of Certified Dementia Practitioners)'의 강사인 에린 김(MSW CDP CADDCT)씨가 나선 이번 교육과정은 소망 소사이어티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치매의 '진단' '치료' '예후' 등 치매의 거시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오후에는 OC 소망케어교실(치매 환자 돌봄 교실) 동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돌봄의 현장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실제적이고 심화된 교육으로 '우울증' '반복적 행동' '편집증' '환각' '방황' '쟁여놓기' '공격적 행동' '영양' '개인 위생과 관리'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교육 후에 유분자 이사장은 "한인사회에 잘못된 정보와 인식 때문에 맞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참석한 교육생들이 앞장서 이런 문제점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교육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그는 "에린 김씨의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의 큰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임종훈 실장은 "이번에 좌석을 꽉 채운 '치매 전문간병인교육'은 우리 한인 사회에 치매와 치매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절실한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말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장소 여건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기자를 위해 하반기에는 OC본부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562)977-4580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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