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숙 시인 시집 출간
문학상 대상작 수록
'그래도 우리는 오늘'
그 중 대표적인 작품들을 모아 낸 시집에서는 시인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김정기 시인은 "임의숙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는 외로움이 응축돼 드러나는 신비에 사로잡힌다"며 "삶에 단단히 밀착된 주제가, 꿰맨 자국도 없이 가슴으로 소리쳐 오고 있다"고 평했다.
임 시인의 신간은 교보문고·영풍문고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해 받아 볼 수 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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