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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보수당 탄소세 흔들기 들통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19 07:09

“휘발유값 오를 것” 주장은 과장

연방 탄소세가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기름값이 비싸질 것이라던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의 주장과 달리 작년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가스 버디’는“탄소세 도입 이후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는 수요와 공급의 시장 경제가 주 요인”이라며 “현재 가격은 작년보다 싸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탄소세를 시행했으며 보수당정부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도그 포드 온주 수상은 “탄소세로 인해 기름값이 뛰어오를 것”이라며 “환경정책으로 포장해 세금을 더 거두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분석과 작년보다 낮은 기름값은 포드 수상의 주장과 상반된다. 전문가들은 온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름값이 작년에 비해 싸졌다고 지적했다.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 새 휘발유 값이 9.1% 하락했으며 다른 기름 값도 4.1% 낮아졌다.

이에 대해 가스 버디 측은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의 여파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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