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은행 ‘통 큰’ 기부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 위해 5000달러 전달
21일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종오)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 은행은 지회 측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메트로시티은행 백낙영 회장, 김화생 행장, 그리고 애틀랜타 지회 박종오 지회장, 박형권 이사장, 박남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회장은 “차세대 한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지회장은 “차세대 경제사관생도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은행 측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경제사관생도 양성을 위한 행사다. 행사는 오는 8월 2~4일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제약회사 임원 출신으로 전국 최대규모 비영리 구호단체 MAP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스털링 대표, 마케팅 전문업체 웨버 섄드위크 남서부 지역 총괄 제니퍼 조 부사장 등 한인 멘토들이 강연한다. 아울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투자를 유치하는 ‘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등록비는 150달러이며, 행사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등록 : https://nextgenatlantaokta2019.splashthat.com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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