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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희귀품 지장보살 뉴욕서 경매

11일 맨해튼 '본함스 갤러리'
낙찰가 80만~120만 달러 예상

뉴욕의 본함스(Bonhams) 경매에 고려시대 희귀품인 청동 지장보살이 출품된다.

고려시대 희귀품 지장보살

고려시대 희귀품 지장보살

오는 11일 오전 10시 맨해튼 본함스 갤러리(580 Madison Ave.)에서 열리는 에드먼드.줄리 르위스 컬렉션 경매에는 고려시대(918~1392년) 희귀품인 청동 지장보살(Korean Gilt Bronze Fligure of CHIJANG BOSAL.KSITIGARBHA)이 경매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첫 번째 선보인다. 경매 예상 낙찰가는 80만~120만 달러다.

지장보살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은 여의보주를 잡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아 명상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매품은 과거 샌프란시스코 아시안아트뮤지엄의 '고려시대: 한국의 계몽 시대(Goryeo Dynasty: Korea's Age of Enlightenment)' 전시에서 선보인 바 있다.

같은날 오후 1시에는 '파인 한.일 예술품(Fine Japanese and Korean Art)' 경매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본함스는 매년 3월과 9월 한국 예술품 등의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경매에는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경매는 전화(212-644-9001 혹은 212-644-9009) 온라인(www.bonhams.com/25856)도 가능하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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