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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회 새 회장에 조영준 전 자문위원 선출

조영준 차기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원들이 21일 스윗 베이비 제인스 홈 쿠킹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조영준 차기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원들이 21일 스윗 베이비 제인스 홈 쿠킹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는 지난 21일 둘루스 스윗 베이비 제인스 홈 쿠킹에서 제34차 4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조영준 전 자문위원을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부부 동반 모임으로 열렸으며 회원과 가족 80여 명, 미주 월남참전유공전우총연합회의 한창욱 회장, 샘 박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앞서 10월 송효남 1-3대 사무총장과 김기래 3대 회장, 여봉현 3대 이사 등 3인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영준 전 자문위원이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청원으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의 화합, 단합, 권익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한인사회의 모범적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노숙자 구호 단체인 미션아가페에 첫 후원금으로 500달러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 신임 회장은 “이번 후원을 한인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작의 발판으로 삼고 앞으로도 매년 크든 작든 어려운 단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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