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예배에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윤명호목사,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손태환목사,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 이보교드리머 위원장 김진우목사, 최영수 변호사와 주디장 변호사 등 한인 인권선교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민자들에게 대한 차별과 편견, 그리고 억압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테너 김건수 씨가 특별 찬양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목사는 “조지 플로이드는 한국의 이한열이나 박종철처럼 새 역사로 진입하는 모든 억압받는 자들을 대표한 이름”이라며 “앞으로는 흑인경제민주화를 위해 연대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에서 경찰들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흑인들의 인종차별적 사망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했지만, 이와관련 한인 교계가 나서 대대적인 추모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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