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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에 도시락 전달

약 300여개 한식 도시락으로 코로나19 검사소(6개) 직원 격려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왼쪽)가 해리스 카운티 우마이어 샤흐 공중보건국에 한식 도시락 약 300여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왼쪽)가 해리스 카운티 우마이어 샤흐 공중보건국에 한식 도시락 약 300여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과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일(수) 한식 도시락 약 400여개를 전달했다.

우마이어 샤흐(Umair Shah)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장은 지역사회 관심이 병원 등 의료기관에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중보건국에 관심을 가져준 주휴스턴총영사관과 휴스턴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에 안명수 총영사는 공중보건국과 검사소 직원들을 영웅이라 칭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도시락 전달식을 마친 후 해리스 카운티가 운영중인 6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중 친코 랜치(Cinco Ranch)에 위치한 검사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며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정성스레 포장된 한식도시락을 전달받은 검사소 직원들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검사소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식사 해결이다"며 총영사관의 도시락 기증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도시락 기증은 해리스 카운티를 포함한 텍사스 주에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영사관과 한인사회의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연대를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스턴 지역 한인 식당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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