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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드라이브인’ 인기 급상승

영화·연주회 등 가족 동반 관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을 피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영화관이 늘고 있다.

조지아 최고의 드라이브인 영화관으로 꼽혔던 곳은 애틀랜타 시 모어랜드 애비뉴에 있는 스타라이트 드라이브인 극장. 하지만 지금은 여러 곳에서 드라이브인 극장이 생겨났다. 영화 팬들은 폰스 시티 마켓 옥상의 플라자 극장에서 라즈웰야외극장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라즈웰 오로라 시네플렉스에서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백 투 더 퓨처’ ‘스타워스’ 등 오래 된 명작 영화에서부터 신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한 뒤 저녁 9시 30분 상영에 앞서 8시부터 주차가 시작된다.

동반 게스트도 차에서, 또는 잔디밭에서 영화를 볼 수 있으나 다른 관람객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영화뿐 아니라 연주회도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알파레타의 주상복합단지 아발론에서는 금요일 저녁 격주간으로 드라이브인 자선 연주회를 갖는다.

상가 측은 테드스 몬태나 그릴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오후 5시부터 개방하며, 공연은 6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한 차량당 6명 이내로 25달러에 판매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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