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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육사 여생도 최초 입학

1976년 이날 웨스트포인트(육군사관학교) 최초로 여자 사관생도들이 입학한다. 174년간 남성만의 성역이었던 전통을 깨고 여성들에게도 입학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제럴드 포드 대통령이 1975년 여성들에게 사관학교 입학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여성들의 군 장교 진출에 전기가 마련됐다.

당시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했던 여학생들 중 62명이 1980년 5월 장교로 임관했다.

웨스트포인트는 여자 생도를 허용하면서 남녀간 신체적 차이에 따른 배려는 하지만 모든 교육과정에서 남녀에 구분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초의 흑인 생도는 1877년 졸업한 헨리 플리퍼이다.



육군성이 관할하는 웨스트포인트에는 현재 4000여명의 생도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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