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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신규 확진’ 역대 최고

<코로나19>

24시간 동안 4484명 ‘양성’
의료계, 병상 부족 지적하자
“월드콩그레스센터 임시 활용”

조지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오후 2시 50분 주 공중보건부(DPH)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조지아에서 448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5명이다.

누적 확진 사례는 11만1211건이다. 현재까지 2965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입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누적 입원은 1만2937건으로 이는 전날보다 331명 증가한 수치다. 중환자실(ICU) 입원 사례는 2565건이다. 또 조지아주 중환자실의 82%가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에모리 헬스케어 측은 “ 지난 14일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병상 부족 현상을 잇달아 지적하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WCC)를 임시 병원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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