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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면 등 추석 선물 ‘풍성’ …한미노인회, 회원에 배포

지난달 29일 회원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배포한 OC한미노인회 관계자들.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신영균 회장.  [노인회 제공]

지난달 29일 회원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배포한 OC한미노인회 관계자들.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신영균 회장. [노인회 제공]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신영균)가 추석(10월 1일)을 앞두고 회원 500명에게 푸짐한 한가위 선물을 나눠줬다.

노인회 측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쌀과 라면 등을 배포했다.

이른 아침부터 주차장 주위에 장사진을 친 회원들은 일인당 쌀 한 포, 컵라면 6개 들이 한 상자, 쌀과자, 수정과 음료, 김 스낵, 마스크 등을 받았다.

이날 노인회가 배포한 식품과 물품은 지난달 22일 한국상사지사협회(이하 KITA, 회장 백사훈)가 기부한 것이다.



신영균 노인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추석 잔치를 열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한가위 선물을 나누며 달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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