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악의 날…하루 사망·입원 최대
조지아 확진 4419명
사망은 53명 늘어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기준 코로나 일일 사망자는 2804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 4월 15일의 2603명 사망 기록을 깼다.
코로나 사망자 통계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입원 환자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겼다. 코로나19 정보 사이트 ‘코비드 트래킹 프로젝트’에 따르면 2일 기준 입원 환자는 10만226명으로 집계됐다.
또 하루 신규 확진자는 20만7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20만5천여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편 3일 조지아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은 4419명을 기록, 이틀 연속 4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은 53명으로 집계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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