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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김영호 UTA 장학금’ 시상식 성료

‘김영호 UTA 장학금’ 시상식이 지난 1월 16일(토) 오후 4시 거행됐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김영호 UTA 장학금’은 김영호 회장의 사업체인 ‘영트레이딩’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총 11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사과정 5명, 박사후과정 3명, 학부과정 3명 등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을 고려해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호 회장과 수혜학생들만 참석했다.
토목공학 박사과정의 최재식 씨와 재정학 학사과정에 있는 임다솔 씨가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지난 2019년 김영호 장학금 수혜자로 UTA 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나이아가라대 경영대학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신길호 교수가 보내온 편지가 낭독됐다.
자신이 유학생 출신인 김영호 회장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사업에서 이룬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회를 시작했다.

김영호 UTA 장학금 수혜자들은 현재 한국과 미국 등에서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김영호 회장과의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영호 회장은 1992년 달라스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그 외 제19기 민주평통 해외상임위원, 전 미주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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