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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를 뛴다] 정승욱 변호사

“바이든 정부 새 이민정책 기대”

조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전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보다 한인 등 소수계에게 유리한 이민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특히 지난 4년간 이민 문호가 축소되면서 한인 이민변호사 업계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 둘루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법·이민 전문 정승욱(사진) 변호사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4년은 이민 문호 축소로 암흑기와 같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이민 관련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인 등 소수계를 위한 정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스몰펌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연내 협회 차원에서 오는 3월을 시작으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 나오는 데로 이를 정리해서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이민법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새 사무실로 이전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많은 한인이 건강하게 다시 만나고, 더불어 침체한 경제도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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