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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건강보험 공개 가입기간 연장

주정부 건강보험거래소서
오는 3월 31일까지 허용

뉴욕주 건강보험거래소의 보험 공개 가입기간이 3월 말까지 연장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공개 가입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건강보험 가입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함으로서 뉴요커들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가장 알맞는 보험을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보험 가입은 뉴욕주 건강보험거래소(New York State of Health·이하 건보거래소) 웹사이트(nystateofhelth.ny.gov) 또는 전화(855-355-5777)로 문의하거나 보험회사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2월 15일까지 가입할 경우 보험 커버리지가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 3월 15일까지 등록하면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입하면 5월 1일부터 보험을 적용받는다.

뉴욕주 건보거래소 이용자는 메디케이드(Medicaid)·차일드헬스플러스(Child Health Plus)·이센셜 건강보험(Essential Plan) 및 오바마케어 유자격 건강보험(Qualified Health Plan) 등에 가입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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