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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상조회 대의원 총회

함준길 회장 연임 결정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워싱턴 복지상조회 대의원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 복지상조회 대의원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희망을, 회원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행진하고 있는 워싱턴 복지상조회(회장 함준길)는 2021년도 제1차 대의원회를 20일 오전 페어팩스 소재 한식당 ‘브레이커스’에서 가졌다.

임원, 간사, 대의원 14명이 참석하고 3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 및 재정 보고와 의결, 차기 회장 선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함준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감염증이 대유행한 지난해에는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함 회장 인사말에 이어 이규성 총무와 김동준 재무의 사업 및 재무보고는 별다른 하자 없이 원안대로 인준했다. 3월 31일 현재 자산은 총 64만7237달러이고 실제 회원은 1230명에 달한다.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아직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 함준길 현 회장이 연임해 2022년 5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의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연임으로 결정난 함 회장은 조만간 임원, 감사, 대의원 등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의 닻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워싱턴 복지상조회는 올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회원 증대를 필두로 묘지 프로그램, 회원 할인카드 도입, 커뮤니티 봉사 강화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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