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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주차단속 강화

6월1일 이후 본격화
벌금 및 수수료 인상

워싱턴DC가 다시 주차단속에 나선다.
DC는 ‘코로나19’ 팬데믹 본격화 이후에 시민들 편의를 위해 중단했던 주차단속을 오는 6월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에는 차량 견인 및 관련 벌금, 그리고 거리 청소 규칙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차량은 유효한 등록 및 검사 스티커를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코로나 규제로 인해 운전면허가 만료된 경우에는 7월1일까지 갱신을 마쳐야 한다.
주거용 주차 허가 수수료도 6월1일 이후 첫 번째 차량에 대해 35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되고, 두 번째 차량은 75달러가 된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19일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차츰 안정세에 돌입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잠시 중단되었던 DMV 업무가 재활동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우저 시장은 DC정부는 그동안 미결제 티켓을 소지한 운전자를 위한 사면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면 프로그램에는 9월30일 이전에 발권된 티켓이 포함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이나 이후에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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