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레드라인 4개역 재건공사 시작
로렌스•버윈 역 3년간 폐쇄
아가일•브린마 임시 출구
CTA는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로렌스•아가일•버원•브린마 전철역을 개보수해 현대화된 역으로 다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교통 당국은 "CTA는 노후 된 전철 역사와 철로 보수작업에 수백만 달러를 사용해왔다"며 "아예 현대화된 역을 새로 짓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CTA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TA는 공사가 진행되는 향후 3년간 로렌스와 버윈 역을 완전 폐쇄할 예정이다. 아가일과 브린마 역에는 임시 출입구가 설치돼 전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CTA는 재건공사 진행 기간 중 레드라인과 퍼플라인 서비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 21억 달러가 투입될 레드라인 전철역 재건공사는 다음달 16일 시작돼 2024년 완공 후 문을 열 계획이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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