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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거래에 높은 관심…여성회 비즈니스 스쿨

시카고한인여성회가 주최한 온라인 창업 비즈니스 스쿨에 한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회관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비즈니스 스쿨에 60여 명의 한인이 참석, 강의에 몰입했다.

이베이에 셀러로 등록하기(미셸 남), 온라인 상거래 세법(박형춘 회계사), 아마존 셀러 되기(박세광) 등을 주제로 3명의 강연자들은 기본적인 지식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강의를 풀어나갔다.

투고수 컴퓨터 대표 미셀 남 씨는 “다양한 연령층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어서 재밌게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으로 물건 판매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베이라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에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방법을 중점으로 알려주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스쿨에 참가한 60여명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온라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본기를 익히기도 했다.



여성회 써니김 회장은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비즈니스 스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출판업에 종사 중인 제이김 씨(55)는 “강연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실제로 책을 판매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비슷한 연령대의 참가자들과 함께 강연을 들으니 공감대도 형성돼 좋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

미시간에서 직접 강의를 듣기 위해 비즈니스 스쿨을 찾았다는 회계사 차주연 씨(48)는 “직접 와서 들으니 새로운 정보도 알게돼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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