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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도 우리의 이웃”

난민 선교단체 시티호프커뮤니티
19일 연합장로서 ‘후원의 밤’ 개최

난민 선교단체인 시티호프커뮤니티(대표 김로리 선교사)는 난민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시티호프 후원의 밤’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둘루스에 있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임시당회장 김재홍 목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연합장로교회, 쟌스크릭 한인교회, 섬기는 교회, 예수소망교회, 제일장로교회, 벧엘교회, 새생명교회, 메이컨 한인침례교회, 한비전교회 등 9개 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시티호프커뮤니티는 지난 2006년에 설립, 교회 및 기독교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애틀랜타의 난민촌이 형성되어 있는 클락스톤 지역에서 난민 선교를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단체의 대표인 김로리 선교사는 “해마다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있는데, 난민 선교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게 취지”라며 “현재 클락스톤과 인근 도시에는 세계 각국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전쟁, 내란, 인종 탄압 등으로 인해 자신의 나라에서 피신해 온 우리의 이웃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영어 장벽과 문화 차이, 직업 기술 부족 등으로 미국 생활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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