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투 공로자에 정회원 자격 부여" 6·25 참전유공자회

오렌지카운티 6·25 참전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 회장 최학병)가 새 회장단 인선을 마치고 회원 자격 확대에 나섰다.

유공자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사무실(13091 Galway St., #11)에서 회원 15명이 출석한 가운데 하응서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최학병씨를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에 따르면 유공자회는 한국전은 물론 베트남전, 중동 평화유지군 등을 포함한 모든 전투 유공자들에게도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회원들의 노령화와 감소에 따른 유공자회의 기능 약화를 막기 위해서다.

유공자회 가입 관련 문의는 전화(714-971-07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