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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시니어 학생 모집

도산노인대학 개강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인랜드 노인회관서

제4기 도산 노인대학(총장 강신문·학장 이종근) 개강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김동수 인랜드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4기 노인대학은 리버사이드 주님의기쁨 교회가 진행을 맡는다.

강신문 총장은 "이번에는 리버사이드 주님의기쁨 교회가 담당하게 됐다.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랜드한인회를 도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인랜드 한인회장은 "미주 한인의 메카인 이곳 리버사이드에 도산 노인대학을 개강한 건 도산 정신을 본받자는 의미"라며 이번 학기를 진행하고 있는 리버사이드 주님의기쁨교회 이상호 담임목사와 교우들께 감사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첫 강의를 맡은 아주사 대학 부총장 박성민 박사는 '진리와 해석'이란 주제로 고대의 진리를 탐구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강의했다.

도산 노인대학은 앞으로 3개월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된다.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한인들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폴더, 교재, 간식비를 포함해 10달러이다.

▶문의: (951) 742-0024 이종근 학장


황인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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